정재형의 프랑스 가정식

여심을 사로잡는 달콤한 식전주 끼르 루아얄의 간단한 제조법과 본식으로는 그라탕 도피누와의 조리법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본다. 디저트로는 프랑스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크래프를 달콤하게 변형한 크래프 수제트를 선보인다.

집에 있는 재료로도 쉽고 간단히 요리할 수 있는 살라드 드 셰브르 쇼를 전식으로 준비한다. 환절기 쌀쌀한 날씨에 뱃속을 따뜻이 채워줄 본식 블랑켓 드 포의 특별 조리법을 소개한다. 한국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 송아지 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해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레시피가 된다.

프랑스 유학파 출신 셰프 박준우와 함께 프랑스의 대표 가정식 레시피와 두 사람의 유학 시절 에피소드를 들어본다. 남부의 풍요로운 도시 니스식 샐러드와 풍부한 해산물을 사용한 프랑스식 해물탕 부야배스을 요리한다. 불어로 메뉴 주문하는 법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한다.

복잡한 조리 과정은 생략하고 휴일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식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 요리한다. 전식으로는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살라드 엉 베린을 준비하고, 냉장고 속 남은 재료를 맛있게 해결할 수 있는 키쉬의 조리법을 소개한다. 전식과 본식을 요리하고 남은 재료로 상큼한 디저트 타르틀레트 쁠라뜨 알로허쥬를 만들어 마무리한다.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수플레에 치즈를 추가해 전식용으로 요리한다. 본식으로는 한국인 입맛에도 익숙한 맛의 프랑스식 소고기찜 뵈프 부르기뇽을 소개한다. 건강에 좋은 여러 야채와 소고기를 오랜 시간 조리해 든든하게 식사를 즐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