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치바, 가나가와의 고등학생들은 각각 하늘, 땅, 바다에서 다가오는 언노운 무리를 격퇴한다.

이치야 일행은 묵찌빠로 두 팀으로 나누어 아쿠아라인에 나타난다는 언노운을 조사하기로 한다. 앙숙인 카스미와 마이히메밖에 모르는 호타루와 한 팀이 된 이치야는 좌절한다.

약하거나 능력이 적은 사람들의 내지 이송이 결정된다. 하지만 그때 초대형 언노운이 나타나고 아쿠아라인이 점령당하고 만다.

초대형 언노운과의 전투에서 카나리아가 상처를 입고, 이치야는 카나리아를 지키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언노운의 공격으로 도쿄에 사상자들이 발생하고, 이치야는 절망한다. 무너져버린 이치야가 회복할 때까지 치바와 카나가와가 도쿄의 운영을 돕기로 한다.

가나가와와 도쿄가 아쿠아라인으로 출격하려는 찰나 하늘에서 엄청난 양의 언노운이 쏟아져 나온다. 호타루는 카나리아를 공격한 신형 언노운을 조사하기 위해 침입 불가 영역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