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과 UCLA 기계항공 우주학과 교수 데니스 홍이 만나 직접 가볼 수 없었던 상상 속의 우주 공간을 AR 첨단 시각 기술을 이용해 생동감 넘치는 우주를 경험하고, 우주로 삶의 영역을 확대하려는 인류의 광범위한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에피소드 1
지구 최후의 날
약 6600만 년 전 백악기, 공룡이 점령하는 지구에 우주에서 날아온 소행성이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에 충돌한 K-Pg 대멸종부터 시작해 우주 속 나약한 존재인 '우리'를 다룬다.
에피소드 2
화성인류
태양계 전체가 우리 삶의 무대가 되는 우주대항해 시대의 서막이 떠오르고 있다.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버진 갤럭틱... 민간 주도의 우주 개발 시대. 인류에게 있어 우주는 새로운 가능성과 무한한 도전의 공간이다. 붉은 행성, 화성으로의 이주는 과연 가능할까? 새로운 슈퍼 지구는 정말 존재할까? 인류의 미래는 우주에 있고, 이제 우리는 우주로 향하는 길 위에 서있다. 최후의 프런티어, 우주를 향한 인류의 끝없는 도전과 모험이 시작된다.
에피소드 3
코스모스 사피엔스
UCLA 교수인 데니스 홍과 한국천문연구원의 선임연구원 심채경 박사와 함께 눈앞으로 성큼 다가온 '우주여행 시대'를 맞이해 우주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우리는 혼자인가?
거대한 우주 너머 어딘가에 누군가 존재할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외계 문명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세티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외계 생명체의 존재 유무를 추적한다.
블랙홀과 우주의 끝
드넓은 우주의 근본적인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인간의 상상 이상으로 경이롭고도 신비로운 블랙홀을 이해해 본다.
주지훈
하지원
나원식
송웅달
신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