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부

1814년, 아프리카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던 제임스 딜레이니가 런던으로 돌아온다.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한 제임스는 수수께끼의 유산을 물려받게 된다.

제임스는 자신의 유산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 시작한다. 런던이 그를 경계하는 가운데, 제임스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

의사 덤바턴에게 치료를 받게 된 제임스는 예상치 못한 아군을 얻게 된다. 제임스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리기로 한다.

왕실은 제임스를 겨냥한 교활한 음모를 꾸미고, 동인도 회사는 그 음모를 방해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런던에서 고립된 제임스는 자신의 사업을 보호하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새벽의 결투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제임스는 협박으로 인해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쏜의 질투가 극의 달하고, 왕실과 동인도 회사 간의 적대감이 고조된다.

거래 계획이 잘 풀리기 시작할 무렵, 제임스는 브레이스를 통해 아픈 과거를 기억하게 된다. 쏜의 집착에 시달리던 질파는 결국 정신의 끊을 놓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