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에서 심령과학을 전공하고 국과수 연구원을 지낸 오덕훈, 그런 그가 돌연 공인중개사를 개업하여 집에 얽힌 기묘하고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과연 덕훈의 특별한 능력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가 공인중개사를 시작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에피소드 1
운명은 호기심으로부터
로스쿨을 졸업한 소정은 번번히 취업에 낙방하자 동기 명진에게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일 해 볼 것을 제안 받는다. 로스쿨 출신이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일한다는게 내키지는 않았지만 특수한 일을 하는 곳이라는 말이 소정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직접 사무실을 찾아간다.
에피소드 2
직감 단련
덕훈은 평소 친분이 있던 장 경장으로부터 한 오피스텔에서 같은 방식으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사무실에 첫 출근한 소정은 덕훈과 함께 의뢰인의 집을 조사한다.
에피소드 3
모든 집은 각자의 사정이 있다
연쇄 자살 사건이 일어나는 오피스텔의 건물주가 덕훈의 사무실을 찾아온다. 집에서 사건을 조사하던 소정은 무서운 경험을 하게 되고, 이를 명진에게 이야기하자 명진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말한다.
에피소드 4
귀신은 인간이 만든 결과물이다
준석과 명진은 덕훈의 활약으로 붙잡힌 남기를 취조하고, 준석은 남기에게 은밀한 제안을 한다. 덕훈과 함께 건물주의 집으로 가 조사를 시작한 소정은 귓가를 찌르는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된다.
에피소드 5
알려지지 않은 특수공인 실무
소정은 괴상한 인물이 자신을 공격하는 악몽에 시달리고, 덕훈은 자살 사건이 일본의 사이비 종교와 관련이 있으리라 추측한다. 한편 덕훈의 부적을 내팽개친 건물주는 엘리베이터에서 이상한 일을 겪는다.
에피소드 6
터의 진실
자신이 겪은 일로 혼란스러운 소정은 심리 상담사를 찾아가지만, 상담사는 형식적인 말만 늘어놓는다. 한편 문 탐정으로부터 의뢰를 받은 덕훈은 소정과 함께 터가 좋지 않은 곳에 자리한 학교를 찾아간다.
윤종원
주이안
이푸름
강혜리
함연지
강빈
오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