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집다큐 컬처노믹스 창조도시 피어나다! 남원
교육 · 2024년 · 46분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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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를 열어가며 ‘기술의 진보’ ‘속도의 향상’ ‘규모의 증강’을 추구하던 도시 생태계에 사람들은 지루함을 느낀다 이제 로컬 중심의 ‘도시 브랜드화’에 관심을 돌리는 지역 identity를 찾고 공감하려 한다. 그동안 많은 문제를 낳은 획일적이고 상업적인 개발 논리에서 벗어나 도시는 사람들의 삶이 중심이 되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 기존 도시발전이 물리적, 양적 추구만을 내세운 것과 달리 질적 추구로 패러다임 변화를 시도한다. 이는 기존의 무조건적인 산업과 경제 논리의 도시 조성으로 지역 불균형, 소멸화 되는 지방을 자연 환경, 역사와 문화, 도시 고유의 정체성 등 삶의 터전으로서 지방 도시의 진면목을 되살리려는 회복의 방식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도시의 역사성과 문화예술, 그 안에 녹아 든 사람들의 시간과 삶까지, 지역의 유기적인 속성 모두를 하나의 도시 정체성과 브랜드로 간주함으로써 지방 소멸화의 위기속 문화예술이 도시를 변화시키고 성장시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남원의 성공사례를 이야기한다
교육 · 2024년 · 4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