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1
Episode 1
오픈카를 타고 떠나는 남프랑스 힐링 여행!칸에서 파리까지 차로 10시간이면 갈수 있는 거리를 3박 4일에 걸쳐 프랑스 곳곳을 여행하며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즐기고 여유롭게 파리로 향하는 영화 [파리로 가는 길]에 매료된 김풍은 영화의 여정을 따라 대책 없이 떠나는 프랑스 로드 트립을 제안하고...이에 정형돈, 이채영, 김풍은 직접 오픈카를 운전하여 남프랑스의 보물인 니스에서 낭만의 도시 파리로 가는 색다른 셀프 여행을 하게 되는데...# 액상 프로방스 와이너리! 가는 날이 장날? 계탔다!매혹적인 핑크 빛깔의 로제 와인으로 유명한 액상프로방스의 와이너리에 방문한 세 사람!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 날은 1년에 딱 하루 추수와 수확을 기념하는 파티가 열리는 날!인심 좋은 와이너리 주인은 지구 반 바퀴 너머에서 온 이방인에게 와인은 물론 음식까지 풀코스로 대접하고 프랑스 현지인들과 어울려 프랑스의 낭만에 흠뻑 취하는데...과연 이들의 여행은 액상 프로방스의 로제 와인처럼 핑크빛 미래로 가득할까?# 마르세유, 이 날씨 실화냐?!지중해 최대 항구도시인 마르세유!하지만 도착하자마자 이들을 반기는 건 남프랑스의 거센 바람인 미스트랄?!세찬 바람에 차문이 절로 닫히고 파도가 넘쳐 물보라를 맞는 등 예기치 못한 환영(?)에 당황한 것도 잠시!정형돈은 “이 날씨 실화냐?!”며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에 연신 감탄을 멈추지 못하고...이어서 마르세유 대표 음식인 지중해식 해산물 스튜 ‘부야베스’에 도전하는데과연... ‘부야베스’는 세 사람의 입맛을 저격할 수 있을까?# [파리로 가는 길], 힐링 여행인가 킬링 여행인가?!마르세유에서 리옹으로 가는 길! 호기롭게 오픈카 운전에 도전한 이채영!운전은 한다! 하지만 프랑스 길은 모른다! 불어 이정표는 더 못 본다!결국 길을 잘못 들어 지나온 곳을 다시 되돌아가게 되는데...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로드 트립의 진정한 묘미!과연... 이들은 리옹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영화 같은 남프랑스에서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는 본격 슬로우 트래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