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제 같던 친구들을 잃고 자취를 감췄던 고병촉은 살인사건에 휘말려 쫓기는 신세가 된다. 결백을 증명할 방법을 찾던 고병촉은 부친의 독살 사건을 조사하던 백리홍의를 만나고 함께 협력하기로 한다.
에피소드 1
밀고를 위해 남시로 온 임중 부녀는 의문의 사내에게 쫓기고, 무사월은 밀고자 부녀를 추격하던 사내를 생포하지만, 대리시에 빼앗기고 만다. 한편, 고병촉은 뭔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는데...
에피소드 2
용의자가 죽자 고병촉은 자신의 소행이라고 거짓 자백하고, 무사월은 밀고자 사건과 연관 지어 다시 고병촉을 내위로 압송해온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대리시 녹사 진궐이 나타나 내위 세 명을 죽이는데...
에피소드 3
무사월과 배간은 불량정을 수색하지만 고병촉을 눈 앞에서 놓치고 만다. 백리 가문의 혼사 당일, 백리홍의는 새신부를 데리러 찾아가지만, 손산공은 새신랑의 당돌한 태도에 혼사를 취소하려 하는데...
에피소드 4
대리시는 고병촉을 숨겨주었다는 이유로 불량정을 봉쇄하고, 고병촉은 배간을 위협하며 열흘 안에 범인을 잡아 오겠다고 장담한다. 한편, 숨어있는 고병촉은 우연히 뱃사람들의 대화를 엿듣는데...
에피소드 5
고병촉은 무사월을 찾아가 백리연의 문건을 보게 해달라고 하고, 무사월은 위험한 줄 알면서도 그를 내위부에 들인다. 한편, 고병촉은 일련의 살인사건이 구리와 관련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에피소드 6
고병촉은 염산에서 채굴된 구리가 빼돌려지는 현장을 발견하지만, 차마 위험에 빠진 무사월을 외면하지 못한다. 결국 고병촉은 현장에서 검거되고, 무사월의 도움으로 다시 사건을 추적하는데...
황헌
왕이보
빅토리아
송일
Jiang Long
대의
사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