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츠잔 고교의 몰락한 야구부는 대지주의 손자 입학을 계기로 나구모 교사의 지도 하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는데, 전국대회 진출을 꿈꾸는 최하위 팀의 기적 같은 도전이 시작된다.
에피소드 1
대지주 이누즈카는 야구 재능이 뛰어난 손자를 위해 에츠잔 고교 야구부에 전용 구장을 건설한다. 은퇴를 앞둔 요코타 감독은 나구모에게 후임 감독직을 수락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에피소드 2
나구모 감독은 야구부 아이들의 열정을 되살리기 위해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마침내 세이요 고교와의 연습 경기 기회를 얻는다.
에피소드 3
나구모는 감독직을 사임했지만 야마즈미의 연습 경기 촬영본을 분석하며 부원들의 개선점을 지적한다. 동시에 소마가 연루된 폭행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은밀히 조사를 진행한다.
에피소드 4
에츠잔 고교 야구부는 나구모의 지도 아래 코시엔 예선 1차전에서 전략적으로 경기에 임한다. 대회가 끝난 후 나구모는 사임하고 자신의 과거를 털어내기 위해 경찰서행을 결심한다.
에피소드 5
나구모가 가짜 교사라는 소문이 확산되자 이누즈카는 니시지루를 새 감독으로 영입한다. 니시지루는 기존 선수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신입 선수 모집에만 주력한다.
에피소드 6
나구모는 불기소 처분을 받고 새 일자리를 찾으려 노력한다. 한편 야마즈미는 이누즈카와 요코타에게 자신이 감독을 맡겠다고 제안한다.
스즈키 료헤이
쿠로키 하루
나마세 카츠히사
고이즈미 고타로
Motoki Nakazawa
효도 카츠미
Junko Arai
오쿠데라 사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