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가 넘는 큰 키에 덥수룩한 털을 가진 빅풋을 목격했다는 사람들의 제보를 확인하기 위해 탐사원과 유전학자, 고고학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그동안 수집한 증거들을 분석한다. 빅풋이 목격된 지역의 환경 DNA를 채취하고 분석한 과학자들은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인다.
많은 사람들이 스코틀랜드의 네스호에 괴물이 살고 있다고 믿고 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 괴물은 수장룡을 닮았으며 긴 목과 작은 머리를 가진 거대한 수중 생명체라고 한다. 이제 미지 동물학자와 네시 탐사원, 지질 공학자, 천체 물리학자까지 총동원해 네스호에 산다는 괴물의 수수께끼를 파헤쳐 본다.
1966년 웨스트버지니아주, 포인트플레전트에서 최초로 목격된 이후로 수많은 목격담이 있었던 모스맨은 포인트플레전트 주민들에게 악몽과 같은 존재다. 목격자들은 하나같이 모스맨이 2m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에 날개가 달렸고 빛나는 붉은 눈을 가졌다고 진술했으며 일부 사람들은 모스맨이 비극을 예언하는 존재라고 믿고 있다.
뉴저지주의 마스코트인 저지 데블은 사실 전설 속에 등장하는 날개 달린 괴물로 그 기원은 173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3세기 이상 목격담이 이어진 저지 데블은 뉴저지주의 파인 배런스에서 주로 목격자가 발생했으며 지금까지도 목격자들은 그 끔찍한 광경에 몸서리를 친다. 이제 초자연 현상 조사관, 엑소시스트와 함께 저지 데블이 살고 있다고 전해지는 파인 배런스의 숲을 찾아 그 실체를 파헤쳐 본다.
북미 인디언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무시무시한 식인 괴물 웬디고의 존재를 미지 동물학자, 초자연 현상 조사관 등과 함께 파헤쳐 본다. 20년 이상 미국 북부의 숲과 캐나다 지역의 웬디고를 연구해 온 초자연 현상 조사관 채드 루이스는 2018년 11월, 저스티스와 조나단이라는 10대 형제가 위스콘신주의 숲에서 웬디고를 목격했다는 제보를 받고 형제와 함께 목격 지점으로 향한다.
1990년대에 푸에르토리코에서 발견된 기괴한 모습의 생명체 추파카브라가 2000년대에 텍사스에서도 포착되지만 둘의 모습은 전혀 다르다. 푸에르토리코의 추파카브라는 파충류의 특징을 가졌지만 텍사스의 추파카브라는 마치 개의 돌연변이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과연 추파카브라는 이 세상의 동물일까? 미지 동물학자와 연구가들이 추파카브라의 기원을 연구하지만 아무도 해답을 찾지 못하고, 심지어 외계인의 동물이라는 가설까지 제기된다.
에린 라이더
본인
닉 레드펀
켄 게르하르트
Jeff Meldrum
게이브 쿤다
내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