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후가 만약 곤란한 일을 당한다면? 케케케! 내가 나설 차례 모리!평범한 초등학생 5학년 김시후는 어느 날 아침 수상한 털실뭉치가 자신의 머리에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머리에서 떼어내려고 발버둥치다가 옷에서 떨어진 버튼이 그 털실뭉치에 닿자 놀랍게도 변신을 하는데... 이 신기한 털실뭉치의 이름은 바로 모리! 털실로 된 모리는 무엇이든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잔잔했던 시후의 일상은 변신뭉치 모리와 함께하면 언제나 변화무쌍?!
에피소드 1
나는 변신 뭉치 모리
평범한 초등학생 5학년 시후는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머리카락이 부풀어 올라 깜짝 놀란다. 멋대로 늘어나는 이 머리카락은 변신하는 털실뭉치 모리였다.
에피소드 2
어디든 달라붙는 끈끈 모리
어디에도 달라붙는 모리는 ‘끈끈 모리’로 동네 이곳저곳을 휘젓고 다닌다. 그리고 지각할 위기에 놓인 시후를 도와주는데...
에피소드 3
청소 전문가 모리
시후네 집에 눌러앉은 모리는 과자 부스러기를 흘려대며 방을 어지럽히고 엄마는 방 청소를 하라는 특명을 내린다.
에피소드 4
모리는 누구보다 강해요
시후는 모리에게도 약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에피소드 5
모리 찾기 대작전
놀이터에 모인 시후와 친구들은 모리와 함께 숨바꼭질 삼매경에 빠진다.
에피소드 6
선생님은 무서워
밤톨 선생님에게 찍힌 시후는 까칠까칠한 턱수염 공격에서 벗어나질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