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
에피소드 1
재벌가의 막내딸이라는 신분을 숨기고 유민 백화점 푸드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윤하, 그녀는 천진난만한 친구 지이를 만나 소박함에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 그녀지만, 피할 수 없는 재벌가 아들과의 선 자리에서 유민 백화점 본부장이자 유민 그룹의 삼남인 창수를 만나게 된다. 한편, 돈을 얻기 위해서 창수에게 절친의 가면을 쓰고 창수의 곁에 머물러 있는 준기는 두 사람의 선 자리를 우연치 않게 보게 되고, 윤하가 자신과 같은 계급이 아님을 알게 되는데....
에피소드 2
윤하의 응원으로 용기를 낸 지이는 샌드위치를 들고 준기의 사무실을 찾았다가 창수와 처음 마주친다. 준기는 그런 지이보다는 마트에서 아르바이트중인 윤하의 정체에 더욱 신경이 곤두서 있고,그 와중에 진상 손님과 마주한 윤하, 지이는 결국 손님에게 고소를 당하게 된다. 한편, 경준과 예원은 태진 퍼시픽 그룹의 경영방식을 둘러싸고 대립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데....
에피소드 3
경준의 도움으로 유민 푸드마켓에 복직하게된 윤하는 준기의 의외의 모습에 특별함을 느끼게 되고, 아르바이트 중 우연치 않게 준기의 엄마를 만나게 된다. 한편, 마주칠 때마다 까칠한 지이가 색다르게 느껴지는 창수는 지이를 좀 더 알고싶어 지는데....
에피소드 4
지이는 창수의 친절이 낯설지만, 그런 모습에 자꾸 설레고, 마음을 깨달은 윤하는 적극적으로 준기에게 마음을 전한다. 한편, 윤하와 함께 떠나려던 경준은, 사랑에 푹 빠진 윤하에게 2주간의 휴가를 주고는 혼자 여행길에 나서는데....
에피소드 5
윤하의 마음을 확인한 준기는, 경준의 죽음을 계기로 집안에 독립을 선언한 윤하의 옆에서 윤하의 마음을 완전히 얻기 위해 노력한다. 창수는 애간장을 태우던 지이가 당돌하게 마음을 표현하자, 자신의 리드하에 환상적인 데이트를 선사하며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경준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진 혜수는 서라를 만나기 위해 직접 한남동으로 향하는데....
에피소드 6
창수가 지이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수는 창수를 견제하기 위해 지이를 자신의 방으로 부르고 창수는 이에 분노하여 민수를 찾아갔다가 뜻밖의 사실을 듣게 된다. 한편, 윤하를 후계자로 삼으려는 원식의 행보에 예원은 윤하의 가출이 단순 가출이 아님을 예상하고, 윤하는 푸드마켓을 그만두고 자신의 정체를 지이에게 털어놓으려 하는데....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윤주상
고두심
최영훈
문보미
이상욱
하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