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메이드를 꿈꾸며 메이드 카페 '톤토코톤'에 찾아온 17살 소녀 와히라 나고미. 함께 일하게 된 신입 메이드는 35살인 만넨 란코였다. 처음으로 시작한 메이드 카페 일에 조금은 헤매면서도 나고미는 주인님에게 접객 일을 시작했는데...
지난밤에 있었던 일에 충격을 받은 나고미. 메이드 일에 대한 의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가운데, 아키바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듯한 한 인물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톤토코톤의 점장이 끌고 온 새로운 문제에 말려들게 되었는데...
란코는 톤토코톤이 체납하고 있는 상납금을 변제하는 차원에서 수금업자로부터 새로운 일을 떠맡게 되었다. 그것은 지하 격투장 링에 오르는 일이었고, 그곳은 아키하바라에서 횡행하고 있는 고액 피규어 암거래도 얽혀 있었는데...
조야가 새로 들어온 톤토코톤에, 메이드 교육의 스페셜리스트이자 짐승랜드의 조련사인 사노가 찾아왔다. 사노의 조련은 혹독했으며, 톤토코톤의 메이드들은 이에 반발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차차 일부 메이드들이 사노와 마음이 통하기 시작했는데...
연체하고 있는 상납금을 변제하기 위해 나고미는 톤토코톤의 매상을 올릴 수 있을 법한 방법을 생각했다. 그런 가운데 네루라로부터 이벤트를 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아, 내일모레 생일인 란코의 생일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하였는데...
메이드리안을 일으킨 주역이자 복역 중이었던, '붉은 초신성'으로 불리는 마나미가 아키바에 돌아왔다. 마나미는 츄키츄키츠키짱이 톤토코톤에게 박살 났다는 소식을 듣고 격분했고, 그런 가운데 나고미는 네루라와 자매결연을 하게 되었는데...
콘도 레이나
Nagomi Wahira
사토 리나
Ranko Mannen
타나카 미나미
Yumechi
쿠로사와 토모요
Shiipon
타카가키 아야히
Cafe Mana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