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많은 전학을 오고 간 유희. 옆에서 행복하게 웃고있는 아리와 도준을 발견하고 부러워한다. 그런 유희에게 아리와 도준은 여러 입덕 후보들을 소개시켜 주는데
전날 본 교생선생님의 모습이 계속 떠오르는 유희. 이게 입덕인가 싶다. 유희가 입덕에 성공하자 본격적으로 성공적인 덕질을 위한 강의를 펼치는 아리. 과연 이 방법이 통할까?
어느덧 덕질 14일차에 접어든 유희. 최애와 함께라면 어떤 순간이든 행복해지는 것 같다. 한편 늘 밝아보이는 아리에게도 좌절의 순간이 찾아오는데
평화롭기만 한 유희의 덕질 나날에 방해꾼들이 찾아왔다. 덕질하면 마냥 행복할 것만 같았는데 그건 또 아닌가 싶고. 아리와 도준에게도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 덕질 이거 계속 해야할까?
어쩐지 계속 냉전인 아리와 도준, 아리는 점점 도준의 빈 자리를 느끼게 된다. 한편 유희는 재현의 자리에서 무언갈 발견하는데… 문득 궁금해진다. 덕질과 연애는 뭐가 다를까
어느새 다가온 재현의 교생 마지막 날. 유희는 아련하게 최애를 보낼 준비를 한다.인생 첫 최애를 과연 웃으며 잘 보낼 수 있을까?
김현수
Jeong Yu-hui
박서연
Yu Ari
연제형
An Jae-hyeon
김현탁
An Do-jun
최예린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