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를 찍어낸 것 같은 하하의 주니어들과 별이 함께 버스 여행을 떠난다. 그동안 고생했던 가족들이 이제는 씩씩해진 송이와 함께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행복한 추억을 쌓으러 출발한다.
여행의 꽃은 바로 맛있는 밥! 하하와 별 그리고 주니어들은 배고픈 배를 채우러 삼척 중앙 시장을 방문하고, 장래희망이 밥인 송이는 시장 음식에 도전장을 내민다.
아이들을 돌보는데 만렙이라고 이야기하는 광희 앞에서 드림과 소울이 형제의 난을 펼친다. 두 형제의 신경전에 광희는 어쩔 줄 몰라 하고, 드디어 버스에 첫 손님이 탑승하게 되는데 별이 잔뜩 긴장한다.
이번엔 하하 아빠의 제2의 고향이라는 부산으로 다 같이 여행을 떠난다. 신나는 여행에 승윤과 승훈이 흥을 더해주고 할아버지까지 깜짝 방문한다. 신나는 부산 여행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송이에게 핑크빛 로맨스가 시작되려고 한다?! 너무 귀여운 송이의 달콤한 데이트 장면이 공개되고, 이렇게 행복한 여행이 이어진다고 생각한 순간 송이의 울음이 터지고 만다. 과연 무슨 일일까?
하하버스 앞으로 날라온 사연에 하하 버스는 경주 오지 마을로 출발한다. 그리고 드림이의 숨겨진 축구 실력이 공개되고, 배우 이이경에게 반한 송이의 귀여운 모습도 대방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