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대학병원 응급의학센터의 지주 나이제는 센터장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태강그룹의 차남 이재환은 모종의 이유로 나이제의 인생을 한순간에 변화시킨다.
나이제는 선민식에게 후임 자리를 달라고 요청한다. 회식을 가던 선민식은 중요한 사실을 알고 급하게 교도소로 향한다.
상춘을 살리는 데 성공했지만, 선민식은 묘한 협박을 해온다. 한편, 한소금은 은밀하게 교도소의 진료기록부를 뒤진다.
모이라의 계획 속에 나이제는 일차적인 목표를 얻는 데 성공한다. 센터장과 나이제의 대화를 엿듣던 모이라는 새로운 모략을 꾸민다.
오정희는 나이제의 목숨이 위험하다며 경고하지만, 나이제는 불길 속에 제발로 뛰어든다. 선민식은 정의식에게 은근슬쩍 나이제에 대한 정보를 흘린다.
한소금은 김석우의 거취를 두고 나이제와 갈등을 빚는다. 그리고 나이제는 한소금의 가장 아픈 곳을 찌른다.
남궁민
Na I-jae
권나라
Han So-geum
김병철
Seon Min-sik
최원영
Lee Jae-jun
이다인
Lee Ja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