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명의 사상자를 낸 사상 최악의 독가스 테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율의 누아르 서스펜스 드라마
에피소드 1
‘The Beast’라고 불린 사상 최악의 독가스 테러가 발생했다. 테러의 범인은 칸자키 하지메의 소꿉친구인 젊은 인기 배우, 키도 코토네였다. 칸자키는 코토네와 친했던 젊은 배우, 미야노모리 마유와 함께 범행 동기를 조사하기 시작하지만 도중에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다. 정신이 든 칸자키는 ‘The Beast’ 발생 당일로 타임 리프해 있었다. 결의를 다지고 뛰기 시작한 칸자키의 앞에는, 아직 ‘짐승’이 되기 전인 코토네가 있었는데...
에피소드 2
칸자키는 독가스 테러의 10일 전으로 타임 리프를 하고, 코토네를 막기 위해 그녀의 신변을 조사하던 중 신인 배우 센다 미야코의 존재가 부상하고, 미야코가 행방불명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미야노모리는 코토네의 친구이자 인기 배우인 준페이로부터 불온한 소문을 듣게 되고, 칸자키크 한정된 시간 속에서 코토네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에피소드 3
사라진 미야코의 소식을 쫓던 칸자키와 미야노모리는 준페이로부터 들은 지옥의 장소 '비스킷 룸'을 찾아가게 된다. 잠입에 성공한 미야노모리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을 깨닫고 칸자키에게 연락한다. 과연 비스킷 룸에 숨어 있는 '짐승'의 정체란...
에피소드 4
칸자키 일행이 알아낸 비스킷 룸에 나타난 겐죠. 얼굴이 노출된 칸자키 일행은 겐죠에 의해 목숨을 위협당한다. 코토네가 일으킨 테러와 겐죠는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 그렇게 점점 진상에 다가서는 칸자키 일행에게 새로운 위험이 닥치기 시작하는데...
에피소드 5
사건의 흑막을 쫓는 칸자키와 야나기는 조금씩 어둠의 정체에 다가간다. 한편, 코토네의 어머니를 만나러 간 미야노모리는 칸자키와 코토네의 충격적인 과거를 알게 되는데...
에피소드 6
경찰이 들이닥쳐 비스킷 룸은 무사히 붕괴되지만 겐죠는 무사히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코토네를 둘러싼 어둠의 깊이를 눈앞에서 마주하고 절망한 칸자키. 그러던 중 코토네의 매니저인 시오미로부터 연락이 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