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한 망돌의 삶을 보내며 미움과 원망 속에서 콩가루처럼 흩어져 있는 코튼캔디 멤버들. 그런 멤버들을 이끌고 오늘도 한 번의 기회를 얻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고군분투하는 제나(안희연)! 한편, 고심 끝에 마대표(정웅인)는 1호 그룹 코튼캔디의 처분을 결단 내리고, 이를 전하기 위해 제나(안희연)를 회사로 부르는데...
너만 남기겠다는 마대표(정웅인)의 제안에 갈등하는 제나(안희연). 차마 멤버들에게 마대표(정웅인)가 해체를 예고했다는 사실을 전하지 못한다. 한편, 현지(안솔빈)는 말리는 제나(안희연)의 말을 무시하고 클럽에서 시비 붙었던 남자들의 아지트를 찾아다니는데...
제나(안희연)에 대한 분노를 가감 없이 쏟아내는 현지(안솔빈). 제나(안희연)가 숨긴 사실로 인해 코튼캔디는 금방이라도 깨질 듯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다. 한편, 제나(안희연)의 위선을 비난하던 엘(추소정)은 홀로 마대표(정웅인)를 찾아가는데... 돌이킬 수도 없이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코튼캔디. 우리 이대로 끝내야 하는 걸까?
마대표(정웅인)와 의지하던 매니저 두호(강재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고아 신세가 된 코튼캔디. 이겨내기 힘든 절망감에 괴로워한다. 그리고 모든 것을 놓아버리는 제나(안희연)... 한편, 스타피스에는 새 대표가 온다. 재혁(곽시양)은 마대표(정웅인)가 결정 내리지 못하고 간 코튼캔디의 처분을 위해 멤버들을 회사로 불러들이는데... 가치를 숫자로만 판단한다는 재혁(곽시양)은 코튼캔디에게 의외의 제안을 한다!
해체를 막기 위한 제나(안희연)의 미친 짓(?)! 분노하는 재혁(곽시양)에 제나(안희연)는 당돌하게 맞선다! 어차피 우리한테 내일은 없으니까! 해체를 두고 팽팽하게 갈등하는 두 사람..! 한편, 지한(김민규)은 제나(안희연)의 돌발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다.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는지한(김민규). 짧은 동맹을 맺었던 두 사람의 사이는 틀어지고 마는데...
‘곡으로 시간 끌다 고사시킬 거야.’ 프로듀서 삐용(이유진)에게 속아 아까운 시간을 날려 버리고 만 코튼캔디. 예상치 못한 좌절에 기운이 빠지고... 제나(안희연)는 재혁(곽시양)이 시킨 것이라는 사실에 실망하고, 조금 가까워진 줄 알았던 둘 사이는 다시 멀어지게 된다. 한편, 코튼캔디는 급히 새 프로듀서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데...
하니
Je Na
곽시양
Cha Jaehyuk
김민규
Ji Han
추소정
El
안솔빈
Hyun 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