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인 파라다이스: 캐리비안

카리브해로 휴가를 왔다가 평생의 연인을 만난 앰버는 재정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다. 아리아나는 낙원 같은 섬에서 휴가를 보내지만 임신하고 만다.

다니엘은 하룻밤을 보낸 앰버에게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마크와 키는 카리브해에서 뜨거운 재회를 나누고 옛날을 회상한다.

다니엘은 형과 함께 앰버를 위해서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마르틴의 부모는 스티븐에게 딸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될 것을 강요한다.

앰버는 다니엘이 다른 여자에게 수작 거는 것을 보고 분노하고 아리아나는 셸론을 압박한다. 키의 과거가 신경 쓰이던 마크는 최후통첩한다.

다니엘은 앰버 때문에 인생에 혼란이 온 것인지 고민하고 앰버는 안정을 바란다. 키는 마크가 날린 최후통첩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앰버와 다니엘은 화해를 바라며 ATV를 타고 폭포를 보러 간다. 아리아나는 셸론의 가족이 떠난 후 동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