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회사에서 알바이트를 하는 상이는 좋아하는 싱어송라이터인 강인수의 곡을 상사에게 전달한다.어느날 술집에서 우연히 인수와 만나게 되는데…
인수의 곡에 맞춰서 피아노 연주연습을 하는 상이. 회사에서 인수의 음악을 소개하개 되어 유진은 정식으로 같이 일하자고 상이에게 제안한다.
인수는 상이 회사에서 레코딩을 하게 되어그 모습을 보고싶은 상이는 유진에게 부탁해 보게 된다. 그리고 상이는 인수와 만나게 되는데…
회사와 인수의 계약조건때문에 상이는 인수와 합숙하게 된다. 유진은 상이에게 인수를 감시하는 미션을 주는데...
인수 집에서 합숙하게 된 두사람은 빨리 친해졌다. 한편 인수의 곡을 프로듀서가 마음대로 어레인지 해버려..인수가 화를 내는데…
함께 곡을 만들면서 더욱더 친해져가는 인수와 상이. 상이의 원룸에 놀러온 인수와 앨범 이야기를 하면서 들거운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