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5: 요괴를 알아본 진양이 도움을 청하자, 릉군은 백리홍훤에게 진실을 말하라는 조언만 남기고 사라진다. 한편, 계속해서 홍습을 챙겨주는 후정칙의 모습을 본 홍삭은 심기가 불편해진다. 이후, 대장군 하요는 일부러 력성에 도착한 홍삭에게 모욕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