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관람차

시즌 4 에피소드 22: 예산과 인력난을 겪고 있던 버펄로 경찰서에 발신인 미상의 영상 파일이 도착한다. 한 여성을 칼로 찔러 살해 후 죽어가는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 안에서는 촬영된 지 20년도 넘어 보이는 또 다른 살해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행동분석팀은 장기간 지속된 연쇄 살인으로 판단해 수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변태적이고 잔인한 범인은 영상 끝에 도와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급격한 심경의 변화를 보인다. 팀은 범인이 심각한 강박 장애를 가진 영상 관련 종사자임을 근거로 수사망을 좁혀가고 유일한 생존자인 앞 못 보는 소년 스탠리를 통해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하지만, 스탠리가 위험에 빠진 것을 알아차렸을 때 이미 아이는 범인과 함께 사라져 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