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79: 7년째 방영 중인 장수 프로그램 ‘알토란’이 개편을 거쳐 새롭게 돌아온다. ‘알토란’은 계절별 제철 식재료에 초점을 맞추고, ‘우리가 아는 맛’이 우리의 식탁으로 오는 과정에 대한 인문학적인 이야기를 더해 새롭게 단장한다. ‘전국의 맛’을 찾아가는 특집 방송 첫 주자는 제주도이다. 싱그러운 봄이 녹아 있는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식재료인 ‘구엄재래닭’을 소개한다. 과거 청와대에서 총괄 셰프로 일했던 천상현 셰프가 ‘구엄재래닭’으로 만든 백숙을 선보이며, 대통령의 밥상에 올라가는 백숙의 비법을 공개한다. 또한 요리연구가 정민은 천상현 셰프의 요리 후 남은 재료를 활용한 ‘자투리 레시피’를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