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척하면 척, 말로 하지 않아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치아키와 카나는 사귄 지 1년이 다 된 연인이다. 하지만 카나는 연인보다는 남매 같은 관계에 전전긍긍하고, 고민 끝에 치아키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지만 의외의 대답을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