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 후보 위노나 라이더와 1995년 ‘데드 맨 워킹’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수잔 서랜든 주연.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따듯한 가족 영화’라고 극찬. 남편의 입대로 마치 부인은 홀로 네 명의 딸을 키우고 있다. 말괄량이 조(라이더), 보수적인 메그(트리니 알바라도), 병약한 베스(클레어 데인즈, 로미오와 줄리엣), 낭만파 에이미(아역배우 커스틴 던스트,왝 더 독, 성인배우 사만다 마티스, 브로큰 애로우)가 바로 그 작은 아씨들이다. 시간이 흐르며 딸들은 소중하고 때로는 가슴 아픈 추억을 간직하며 성장한다. 마치 부인과 숙모(메리 윅스, 만찬에 온 사나이)은 아이들에게 독립과 도덕심, 연애관을 지도해준다. 가브리엘 번(엔드 오브 데이즈),에릭 스톨츠(TV 시리즈, 시카고 호프), 크리스천 베일(여인의 초상) 출연. 뉴스위크가 소개한 것처럼 ‘공들여 만든 발렌타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