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미래사회. LA 경찰들의 훈련을 목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 시드 6.7(러셀 크로우)은 악명높은 킬러 200여명의 폭력적 인성인자를 지니고 있다. 시드는 사이버 세계를 탈출해 현실 세계로 나오는데 성공하고, 마구잡이로 살인행각을 벌이자 도시는 일대 혼란에 빠진다. 경찰에서는 전직 경찰이자 현재 살인죄로 복역 중인 파커(덴젤 워싱턴)에게 완전 사면을 조건으로 시드를 처치해 줄 것을 제안하는데... 의 브렛 래더드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가상의 사이버 시대를 그린 스릴러로, 정의와 그 반대의 편에 선 적으로 만난 델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의 불꽃 대결로 눈길을 끈다. 러셀 크로우(LA 컨피덴셜)는 폭력적이고 지능이 뛰어나며 위험한 존재인 시드로 열연하고, 덴젤 워싱턴은 살인죄로 복역중인 전직 LA 경찰 파커 반즈를 연기한다. 이제 도시의 운명은 그의 손에 달려있고, 그의 임무는 무자비한 시드를 멈추는 일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막을 수 없는 이 상대를 어떻게 저지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