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코미디 · 드라마 한때 최정상 아이돌이었던 남현수는 지금도 인기 라디오 DJ로 잘나가는 연예인이다. 어느 날, 매일 라디오로 사연을 보내오던 애청자 황정남이 갑자기 방송국에 찾아와서 자신이 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고 주장한다. 현수가 어딜 가던 쫓아다니는 정남과 그녀의 아들 기동으로 인해 현수는 머리가 아파지고, 설상가상으로 정남과 스캔들에 휩싸이면서 연예계 인생이 끝장날 위기에 처한다. 2008년 · 1h 4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