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스타일도, 성격도 전부 제각각인 개성 넘치는 삼부자, 노구, 노주현, 노홍렬이 한 지붕 아래 살아가며 겪는 유쾌한 일상이 그려진다. 바람잘 날 없는 그들의 하루가 펼쳐진다.
에피소드 1
소방 파출소 소장 주현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점심시간에 1등으로 밥을 받지만, 한 숟가락 뜨자마자 화재 비상벨이 울려 현장으로 출동한다. 화재 현장으로 들어간 주현은 실수로 미끄러져 넘어진다.
에피소드 2
손녀딸 윤영이 홍콩에 출장을 간다는 소식을 들은 노구는 윤영에게 지네를 사 와달라는 부탁을 하려고 하지만, 주현의 깐죽거림에 약이 올라 주현에게 복수를 꿈꾼다.
에피소드 3
갑자기 갈비탕이 먹고 싶어진 노구는 갈비탕 재료를 사 와 정수에게 건넨다. 정수는 홍렬에게 전화해 저녁을 먹으러 오라고 하고, 전화를 끊은 정수와 홍렬은 서로에게 짜증을 감추지 못한다.
에피소드 4
옥상에서 작업 중이던 노구와 마주친 정수는 노구가 하는 일이 불법적이라고 지적하지만 노구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노구가 집으로 내려가고, 정수는 노구가 한 일을 다시 수습한다.
에피소드 5
불편한 것을 참지 못하는 종옥은 고향 선배 정수의 집에서 마주친 노구를 여러 번 무안하게 한다. 종옥과 대화하던 정수는 종옥이 홍렬의 옆집에 산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다.
에피소드 6
민정과 재황은 홍렬 몰래 놀이터에서 몰래 만나 연애한다. 한편, 주현은 핑클에게 열광하는 소방대원들 사이에서 괜히 핑클을 험담하다가 서장에게 걸려 된통 혼난다.
노주현
이홍렬
신구
박정수
배종옥
김민정
김병욱
김의찬
송재정
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