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클럽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윤다훈과 정신클리닉 원장 정웅인, '부티크'의 이름뿐인 영업실장 박상면을 중심으로 이들의 직장 동료와 가족들의 사랑과 일상이 재미있게 그린 시트콤
에피소드 1
상면은 선본 여자에게 반해서 친구 웅인과 다훈에게 소개하지만, 상대의 복잡한 과거를 알고 있는 웅인은 곤란하다. 의정이 50대 남자를 좋아하게 됐다고 하자 웅인은 황당하다.
에피소드 2
술버릇이 심한 다훈은 병원 식구들과 회식 자리에서 분위기를 망치고 농구장에서도 추태를 부린다. 상면은 애인이 집으로 초대하자 다훈이 한 충고대로 행동하려 하다 망신당한다.
에피소드 3
상면은 10년째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나 차를 몰래 끌고 나가려던 상면은 위급한 임산부를 만나게 된다. 연홍은 웅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거짓말까지 하면서 만남을 만든다.
에피소드 4
누나 효정 의상실에서 일하던 상면은 독립하여 새 직장을 찾는다. 친구 다훈의 헬스클럽에서 일을 해보지만, 다시 누나에게 돌아간다. 다훈은 웅인 집에 얹혀살면서 자기 집인 것처럼 행동한다.
에피소드 5
다훈은 상면에게 여자 꼬시는 방법을 전수하지만 상면은 매번 꼬이기만 한다. 다훈은 상면에게 직접 보여주겠다며 여자친구 만나러 가는 자리에 같이 간다. 웅인과 다훈은 친구의 결혼식에 간다.
에피소드 6
웅인은 동창회 자리에서 상면과 다훈이 끌어올린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든다. 우울증을 치료하러 온 첫사랑을 보고 웃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상면과 다훈은 술에 취해 고등학생 깡패들에 시비를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