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가기 싫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하고도 위대한 이야기.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
에피소드 1
목구멍이 포도청인 사람들의 라인타기
한다스 영업기획부 부장 영수는 회사에서 쫓겨날까 봐 불안하다. 그런 영수 앞에 초고속 승진의 전설 백호가 새로운 차장으로 등장하고, 팀원들은 영수와 백호 사이에서 어느 라인에 서야 할지 고민한다.
에피소드 2
나는 선배인가? 꼰대인가?
유진은 후배 지원이 선배인 자기 뜻대로 따라주지 않자 못마땅하다. 유진은 자신이 점점 꼰대가 되어가는 것 같아 고민하고, 이런 유진에게 희수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해준다.
에피소드 3
월급은 당신이 견뎌야 할 괴로움의 대가다
이사님 비위 맞춰주며 인정받으려고 애쓰는 상욱은 애쓰지 않아도 인정받는 백호가 눈엣가시다. 어느 날. 백호가 프로젝트 도움을 요청하자 거절하지만, 나중에 그 프로젝트가 중요한 건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에피소드 4
루머의 나비효과
우영이 희수에 대한 소문을 퍼뜨리자, 소문은 겉잡을 수 없이 퍼져나간다. 한편, 성호는 백호에게 영업기획부 안에서 도는 이상한 소문의 최초 유포자를 찾으라고 말한다.
에피소드 5
슈퍼우먼은 없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정신없이 바쁜 워킹맘 선영. 선영의 업무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한 백호가 선영이 맡고 있던 업무를 다른 팀원에게 넘기려 하자 선영은 감정이 상한다.
에피소드 6
리더는 처음이라
성호의 정리해고 이야기를 들은 영수와 백호는 실적을 올리려 하고, 과한 업무에 지친 임원들은 백호의 태도에 불만이 생긴다. 팀을 이끌면서 성과를 내야 하는 백호는 리더의 길이 버겁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