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죽음을 맞이한 시인이었던 아들이 출간한 하나뿐인 시집으로 한글을 공부하던 정숙은 아들이 다녔던 대학교를 찾아간다. 정숙은 그곳에서 죽은 아들의 흔적과 아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마주한다.
변중희
문혜인
방태원
방성준
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