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코미디 · 드라마 도둑질을 하며 평생을 살아온 덕배는 보육원에서 일하는 딸인 화이가 자신을 받아주지 않자 크게 한탕을 노리기 시작한다. 동업자인 달수, 추락과 면밀한 계획을 세워 실행하려던 덕배는 우연히 근처에서 일어난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에 쫓기게 된다. 덕배, 달수와 추락은 억울하게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고 만다. 1998년 · 1h 47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