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문둔갑

아버지가 억울한 누명을 쓴 주동은 산 속으로 도망간다. 그곳에서 그는 우연히 한 노인을 만나 알 수 없는 힘을 전달받는다. 800년간 봉인되어 있던 요괴 필방은 자신의 봉인을 풀 힘을 주동이 가지고 있음을 깨닫고 그를 노린다. 한편 주동은 필방을 쫓아 오던 무은문으로부터 죽은 것의 세계와 산 것의 세계를 잇는 기문법술을 배워 아버지의 복수를 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신에게 전달되어 봉인된 힘을 쓰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