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범죄 · 스릴러 20년 전, 19살이던 왕원양은 18세 소녀 에바를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는다. 이후 가석방된 왕원양은 에바를 닮은 젊은 피아니스트 조이를 스토킹하기 시작한다. 한편, 아내의 자살로 괴로워하던 베테랑 강력계 형사인 람은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시신으로 발견되자 21년 전 사건을 떠올리며 가석방 중인 왕원양을 용의자로 떠올린다. 수사를 이어나가던 람은 사건의 이면에 다가가면서 참혹한 비밀을 마주한다. 2012년 · 1h 47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