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경영을 꿈꾸며 사랑에 대한 순수한 마음을 가진 노총각인 석중은 한눈에 동네 다방에서 일하는 은하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사랑을 끝까지 지킨다.
전도연
황정민
나문희
정유석
서주희
윤제문
박진표
안수현
방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