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사고로 언니를 잃고 형부 중식과 함께 살아가고 있던 은모는 중식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인도로 떠나버린다. 몇 년 후, 한국으로 돌아온 은모는 언니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이 있다는 것과 형부 중식이 자신의 앞으로 보험금을 남겨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