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로맨스 · 드라마 이름을 합치면 '항상 마음에 품다'라는 뜻이 완성되는 겅겅과 위하이는 고등학교 입학 첫날 운명처럼 만나 짝꿍이 된다.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위하이의 모습을 보면서 불편한 감정을 느낀 겅겅이지만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그를 좋아하게 된다. 고등학교 시절 내내 절친한 친구로 지내온 두 사람은 대학 입학시험 결과가 나오는 날 만나기로 약속하지만, 위하이는 아무 말도 없이 사라진다. 7년의 세월이 흐르고 겅겅은 위하이의 사연을 알게 된다. 2019년 · 1h 4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