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마약 카르텔을 피해 미국으로 국경을 넘어 도망쳐온 후안과 아델라 부부는 농장주 터커 가족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찾게 된다. 모든 범죄가 허락되는 퍼지 데이를 맞이한 후안과 아델라는 다른 이민자들과 함께 무사히 생존하지만 터커 가족이 곤경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퍼지 데이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살육이 계속되자, 후안과 아델라는 터커 가족과 함께 멕시코로 향하기로 한다.

출연 안나 데 라 레구에라, 조쉬 루카스, 테노치 우에르타
감독 에베라도 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