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석 전문 털이범이자 난쟁이인 캘빈 심스(말론 웨이언스)와 우둔한 파트너 퍼시(트레이시 모건)은 '여왕 다이아몬드'를 훔쳤다가 도주로가 막히자 바네사(케리 워싱턴)의 핸드백에 넣어버린다. 바네사의 남편 대릴(숀 웨이언스)이 아빠가 되기를 열망한다는 사실을 안 캘빈은 옷을 벗고 기저귀를 찬 후 유기된 아기인 양 연기한다. 캘빈은 온갖 수모와 가족들의 모진 등쌀을 견뎌가며 정체가 탄로 나거나 대릴과 바네사에게 양육당하기 전에 보석을 찾으려고 애쓴다. 키넌 아이보리(화이트 칙스) 감독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