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역사 1940년대 아들 학비 때문에 가방을 훔치다 실패한 판수는 가방 주인 정환이 대표로 있는 조선어학회에 면접을 보러간다. 판수는 난생처음 글을 읽으며 우리말의 소중함에 눈뜨고, 그들은 전국의 말을 모으는 말모이에 힘을 보태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 일제의 감시를 피해 우리말 사전을 집필해 내려 한다. 2019년 · 2h 1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