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학문에 관심이 많고 백성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충녕대군은 아버지 태종이 세운 조선을 새롭게 만들고 싶어 하지만, 세자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고 세자를 부러워만 한다. 그러나 그는 주변의 대립에도 불구하고 결국 왕의 자리에 올라 조선 최고의 성군으로 거듭난다.
에피소드 1
내금위 종사관이 정전에서 목을 매 죽은 채로 발견되고, 황희는 그가 살해당했다고 이야기한다.
에피소드 2
충녕대군은 무사히 살아남지만, 그의 스승 이수는 황희의 질문에 충녕대군이 오만해 왕자로서 자질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에피소드 3
신하들과 달리 태종은 충녕대군이 신문고를 두드린 행동을 질책하기보다 먼저 그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에피소드 4
충녕대군에 대한 고심이 깊던 태종은 황희를 통해 옥좌를 버리겠다고 선언하고, 세자에게 자리를 선위한다.
에피소드 5
충녕대군의 목숨이 위험해지자 태종은 세자에게 이를 직접 해결하라고 명하고, 세자는 충녕대군을 지켜낸다.
에피소드 6
충녕대군은 적에게 정보를 팔던 사기꾼 윤회에게 분노하지만, 곧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을 듣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김상경
이윤지
이상엽
서준영
박상민
김영철
김성근
김원석
윤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