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잔혹사

제1화(시끄러운 것잉께). 감옥에서 나온 '박민'은 옛 명동을 찾기 위하여 '황두식'이 지배하고 있는 술집에서 싸움하던 중 옛 애인 '우희'의 생명 때문에 붙잡혀 죽음의 길로 가나, 탈출하여 복수를 하던 중 황두식을 죽이나 우희도 죽고 자신이 살려준 꼬마에게 박민도 목숨을 잃는다. 제2화(갖고 싶은 여자). '현'은 '숙'과의 결혼으로 암흑가를 떠나려고 하나 보스는 의리 때문에 '도라구찌'를 처리해 주길 바라자, 마지막으로 민은 도라구찌를 죽이나 보스의 배반으로 그는 감옥에 간다. 석방된 그는 숙의 남편인 '영배'를 찾아가나 그가 숙을 너무도 사랑하기에 홀로 떠난다. 제3화(대결). '상'은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 '영표'를 찾으나 습격을 당해 영표의 딸 '희'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고는 다시 찾아가 영표와 싸우나 영표가 상 대신 죽음을 당하자, 부자는 마지막 정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