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경험이 전무한 영화광 단우는 우연히 프랑스에서 온 엘리자베스와 사랑에 빠져 서투른 첫사랑을 시작한다. 짧은 단꿈처럼 상처만을 남기고 끝이 나버린 사랑이 지나간 뒤, 단우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한다. 한편 일에 열중하는 그 앞에 엘리자베스와 닮은 듯 다른 한 여인이 나타난다.
정단우
엘리자베스 가르시아
박하나
홍석천
최진화
케네스 피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