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브로큰 영화 · 스릴러 이비는 어릴 적 추악한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트라우마로 정상적이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과거를 잊고 새롭게 시작하고자 현재 사고로 반신마비가 된 존을 간호하고 있다. 하지만 존은 가끔 그녀를 공주님이라 부르고 이 명칭은 이비가 아버지에 관한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그로 인해 이비는 자신의 트라우마를 존에게 이야기하고 이 둘 사이에 묘한 관계가 형성된다. 2019년 · 1h 3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