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시대의 황금기에 태어나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살아온 기녀 아사기리는 몸이 달아오를수록 뚜렷해지는 벚꽃 모양의 상처로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이 잃어버린 게다를 찾아준 자상한 한지로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긴다. 그리고 비극적인 운명 앞에 사랑을 꿈꾸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다치 유미
후치카미 야츠시
코시노 에나
Hanako Takigawa
타치바나 아야노
토모치카
마츠다 켄지
츠다 칸지
Eriko Nakamura
후와 만사쿠
미츠야 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