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클린'은 아일랜드 소도시에서 뉴욕 브루클린으로 온 한 젊은 여성 에일리스(시얼샤 로넌 분)의 이야기다. 그녀는 아일랜드와 달리 브루클린에서 일과 미래에 대한 기회를 얻게 된다. 그리고 이탈리아계 미국인 토니(에머리 코언 분)와의 사랑까지. 집안의 비극적인 일로 인해 아일랜드로 돌아오게 된 그녀는 자신이 브루클린 생활에 익숙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지금은 매력적인 짐(도널 글리슨 분)에게 끌린다.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계속 미루면서 에일리스는 두 남자와 두 나라 사이에서 가슴 아픈 선택을 해야 하는 딜레마와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