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글로브 올해의 최우수 영화상 수상,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0위 내에 뽑혔던 엠마 톰슨, 앨런 릭맨, 케이트 윈슬렛, 휴 그랜트 주연의 로멘틱 코미디 ‘센스 앤 센서빌리티’. 제인 오스틴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대시우드 가문의 큰 딸이자 이성적인 엘리노어(톰슨)와 열정적인 둘째 마리안(윈슬렛)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재산을 잃고, 신랑감을 찾는 데 어려움이 생긴다. 릭맨, 그랜트, 그렉 와이즈가 연기한 구혼자들은 관습이 엄격했던 그 시대 속에서 과연 이 여인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