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폭동이 비극적으로 마무리된 후, 추수감사절에 영향을 받은 살인마가 추수감사절의 탄생지인 마세추세츠주 플리머스를 공포로 몰아넣는다. 주민들이 한 명씩 차례로 살해당하고 별개의 보복 살인처럼 보이던 사건들은 이내 사악한 의도로 계획된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주민들은 범인을 잡아 명절의 전통을 지켜낼 수 있을까, 아니면 살인마가 초대하는 뒤틀린 잔치의 희생양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