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코미디 32세의 소니 쿠팩스(아담 샌들러)는 책임지는 게 싫어서 허송세월을 보낸다. 그러다가 더 나이든 남자에게 애인을 뺏길 지경에 처하자, 자신이 어른임을 증명할 방법을 찾는다. 소니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다섯 살 난 아이 줄리안(콜/딜런 스프라우즈)을 입양해 애인의 마음을 되돌리려고 한다. 그러나 애인에겐 무시당하고 아이를 돌려보낼 수도 없어 진퇴양난에 빠진 소니! 1999년 · 1h 33m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