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역사 남편 아리에, 아들 아모스와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 속에서 살아가는 아름다운 여인 파니아는 안정적이고 평온한 생활을 꿈꾸지만, 극심한 불면증과 수시로 찾아오는 불안증 등 전쟁 후 남은 트라우마로 인해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계속해서 되살아나는 전쟁의 기억에 고통스러워하던 그녀는 환상에 빠져들게 되고, 환상 속에서 점점 자아 혼란을 겪게 된다. 아름답고도 어두운 그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2016년 · 1h 38m 72%